배우 현빈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때 현빈의 예비신부인 배우 손예진의 흑기사를 자처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연예기자 출신인 유튜버 이진호 씨는 드라마 관계자를 인용해서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에 영화 협상에서 인연을 맺었고 당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던 둘은 열애설을 의식한 듯이 촬영 현장에서는 서로 아는 척도 하지 않는 노력을 하였지만 현장 관계자들의 눈까지 속이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현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서 손예진에 대한 좋은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술에 취해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손예진을 대신해서 현빈이 술을 대신 마셔준 것입니다.
현빈은 손예진의 얼굴이 빨개진 것을 보고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근데 동료 배우가 손예진에게 건배하거나 술을 건네면 말없이 그 잔을 빼앗아 마셨다고 이진호 씨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 촬영 현장에서 손예진이 삐친 모습을 보이면 어쩔 줄 몰라하거나, 저기압인 모습을 보였다고 하며 이 모습을 본 현장 관계자는 연인이 서로 투닥거릴 때의 느낌이었다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9년에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 때문에 열애설이 나왔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모두 이를 부인하다 2021년 1월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0년 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올해 나이 82년생 41세로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이 두 커플은 3월에 결혼 예정이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