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은 한국 소설가이며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입니다.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과학소설 작가로 분류되지만 발표하는 소설들을 역사소설도 출간하고 최근에는 추리 소설도 종종 발표하고 있습니다.
본업은 과학자이며 과거에 카이스트에서 5학기 만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기사화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2002년 당시 최단기 기록이었습니다. 공학박사로 기술정책을 연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에 쓴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 토끼의 아리아 "맥주의 마음"'이라는 단편 소설이 mbc 베스트극장에서 극본으로 채택되었고 이후에 단막극으로 각색하여 방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하였고 과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일은 카이스트에 진학한 후의 일입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였으며 처음에는 순전히 재미를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곽재식은 카이스트에 진학하여 이론 화학을 전공한 뒤에도 계속 글을 썼으며 대학교 2학년이던 2002년 대학원 시절인 2003년, 두 번에 걸쳐 교내 문학상인 '과기원 문학상' 지금의 '카이스트 문학상'도 받았을 정도로 준수한 필력을 자랑하였습니다.
곽재식의 본업은 화학자, 환경공학자이며 작가는 부업에 가깝습니다. 2022년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본업이 본업인지라 한국 과학계에 대한 관심도 지대한 듯합니다. 2016년 인공지능과 로봇의 활용에 대한 일종의 에세이집인 '로봇 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출간한 것도 이 때문인 듯합니다. 과학 전문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이네'에서 수년째 고정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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