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결혼
배우 손예진과 배우 현빈이 2년이 열애 끝에 올 3월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2020년 3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21년 1월에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라고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에요.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라고 밝혔습니다.
현빈 또한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올려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보려 합니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그리고 '작품 속에서 함께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 보려 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3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고 코로나로 시기가 어려운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영화 협상에서 함께 출연했고 인기리에 방영했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으로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 후에 몇 차례 열애설이 나왔지만 두 사람은 부인했지만 2021년 1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나이 40세로 동갑입니다.
현빈 프로필
손예진의 예비남편 현빈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본명은 김태평이고 1982년 9월 25일 올해나이 40세입니다. 키 185cm 몸무게 74kg 혈액형 B형이며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입니다. 학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를 졸업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 영상학 석사 재학 중입니다. 병역은 대한민국 해병대 제6 해병여단(1137기) 병장 만기 전역했습니다.
2003년 KBS 드라마 '보드가드'로 데뷔했고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에서 까칠남 현진헌 역으로 '삼식이'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도남 김주원 역을 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2019년에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서 북한 엘리트 대위 리정혁 역할로 출연해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학창 시절에 잘생긴 얼굴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주변에 있는 여고에서 인기투표를 하면 당시에 큰 인기를 누렸던 연예인들보다 순위가 높았고 연극반으로 공연할 때는 현빈을 보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표가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학교 다닐 때 동창들이 쓴 롤링페이퍼 같은 걸 보면 '잘 생겼다. 꼭 배우해라' 라는 언급이 있고, 학창 시절 사진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손예진 프로필
현빈의 예비신부 손예진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82년 1월 11일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출생지는 대구광역시이며 키 165cm 몸무게 45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정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중퇴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도미니카입니다.
데뷔는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하였고 데뷔 초에는 대표적인 청순한 이미지였으며 청순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팜므파탈, 왈가닥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했습니다. 흥행에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충무로 대표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3대 영화상에서 무료 5회의 여우주연상 및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기타 다른 시상식까지 포함하면 15회 이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순가련 미녀의 대표주자였지만 의외로 노출도 곧 잘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미지 손상이 없었습니다. 특유의 눈웃음 표정으로 로맨틱 코미티의 여제로 등극했고 또 진지하거나 강단 있는 연기도 잘 소화해 냅니다. 상황에 맞게 극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설정에 녹아드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어떤 역할이던 이미지 손상 없이 잘 소화해내는 팔색조 미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