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은 1968년 데뷔해서 한국 대중음악과 성악을 가요에 접목시켜서 스타덤이 오른 가수입니다. 본업인 음악뿐만 아니라 작가, 화가, 방송인 라디오 DJ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솔비, 홍서범, 구혜선 등도 종합 예술인임을 자처하고 있지만 이들보다 앞선 조영남이 원조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림 대작 각종 사건사고로 인하여 구설수에 올라 트러블 메이커로 평이 예전보다 좋지 않습니다.
조영남 프로필
조영남 프로필을 살펴보면 1945년 5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78세입니다. 키 167cm 혈액형 O형이며 고향 출생지는 황해북도 평산군입니다. 현재 집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이며 학력은 강문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성악과 중퇴, 서울대학교 성악과 명예 학사, 트리니티 신학대학교 신학 학사입니다.
조영남은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서 밤무대를 전전하였고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쇼룸에서 팝송을 부르다가 성악을 그만두고 상업 가수의 벌이가 좋아서 상업 가수로 전환하였고 1968년 '딜라일라'라는 번안곡으로 데뷔하였습니다.
1971년 군생활 도중에 알게 된 배우 윤여정과 결혼한 후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주도한 여의도 평화집회에서 성악 쪽 담당자들을 수소문하고 직접 지휘한 후 빌리 그레이엄의 추천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신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수로 돌아오면서 활동도 왕성하였지만 집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결국엔 배우 윤여장과 이혼하였습니다. 사실 조영남은 옛날부터 유명한 바람둥이였는데 결혼하고도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윤여정은 결혼생활 동안 조영남에게 헌신적이었다고 합니다. 윤여정과 사이에서 두 아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혼 후에는 방송에 올인하여 체험 삶의 현장으로 대표되는 체험 다큐 형태의 방송을 이끌었고 한국 연예인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부자이자 재산가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청담동 고급 빌라는 연예인이 살고 있는 집 중에 가장 비싸다고 하며 공시지가만 50억 원 이상 실거래가는 100억 원이 훨씬 넘는다고 합니다.
은퇴 이후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주로 화투 그림을 크게 확대한 그림을 그립니다. 화가 타이틀로 개인전도 여러 차례 열었으며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작 스캔들에서 미학 칼럼니스트 기믹으로 출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