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겸 솔로 가수 송민호가 자신의 반려동물을 공개했습니다. 송민호는 1월 28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치피'라는 이름을 가진 앵무새를 소개했습니다.
송민호는 "빗창앵무 종이다. 멸종 위기 2급이라 국가의 허락받고 키우고 있다"며 "소형 앵무새 중에 가장 똑똑하다. 3세 정도의 지능을 가졌다"라고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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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색깔을 가진 빗창앵무는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낯을 가리는 게 특징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번식하기가 어려워서 소형 앵무 중에서도 분양가가 가장 높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아침부터 배달음식과 엄마가 해준 음식을 한 상 차려놓고 먹는 모습과 시간만 나면 잠을 자거나 화실에 가서 그림을 그리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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