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학교 좀비물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이틀째에도 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중동 등에서 골고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바레인,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브라질,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오만,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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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외신들은 긍정적으로 호평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영화 '부산행' 만큼 흥미로운 K좀비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오징어 게임' 같은 공간적 배경이 일품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은 지난 2009년 주동근 작가가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입니다. 당시 이 웹툰은 신선한 소재, 긴박한 스토리, 사실적 묘사로 '한국형 좀비 그래픽 노블'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국내 넷플릭스 시리즈 중엔 '오징어 게임'이 총 53일, '지옥'이 11일 간 전 세계 순위 1위를 달렸습니다. 특히 '오징어 게임' 기록은 역대 최장 기록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또한 오징어 게임, 지옥의 뒤를 이어 K드라마의 열풍을 이끌어 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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