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데 이번 쇼트트랙에서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 이준서가 심판진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실격처리를 당하고 박장혁 선수는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서 마음도 아프고 화도 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중국 선수들이 메달을 가져가는 상황이 되었는데 중국 측 감독은 한국인 김선태 감독이며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빅토르 안이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빅토르 안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일상이을 공개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나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을 전했는데 '내일 오픈 일정입니다' 라며 화장품 판매를 안내하는 글을 올리며 남편에 못지않게 열심히 일하는 중임을 알렸습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입니다.
안현수, 우나리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도 출연했던 적이 있습니다. 안현수 코치는 올림픽 편파판정 논란에 대해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선수들에게 간절하고 중요한지 알지 때문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판정 이슈가 현장에서 지켜보는 선배로서, 동료로서, 지도자로서 나 또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을 향한 비난을 삼가 달라고 했고 지금 내가 처한 모든 상황이 과거의 선택이나 잘못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나는 어떤 비난이나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며 하지만 잘못이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받는 게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