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아픈 과거를 털어놓았습니다. 길건은 1월 27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습니다.
길건은 전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다고 밝히며 "일하고 돈 못 받은 건 기본이었고 예전에 누드가 한창일 때 누드 강요도 받았다. 그거 안 하겠다고 하니까 다른 회사로 날 팔아넘기기도 했다. 그냥 무서웠다. 그 당시에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 "대표님이 저를 연대보증인에 앉히고 사문서를 위조했다"며 전 소속사의 만행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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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은 빚을 갚기 위해 떡볶이집, 에어컨 필터 교체 알바까지 했다고 합니다. 길건은 "빚 갚느라고 쇼핑도 10년 동안 마음 놓고 해 본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길건은 지난 2004년 싱글 '리얼. 마이 네임 이즈 케이지(Real. My Name Is KG)'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당시 가수 이효리의 안무가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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